1. <싱글 인 서울>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싱글 인 서울>은 2023년 11월 29일에 개봉한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러닝 타임은 103분이고 등급은 12세 관람가입니다.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범수 감독님은 2013년 영화 <레드카펫>을 맡았었습니다.
영화 평가로 언론 시사회 후 평론가들의 평가는 우호적이었고, 개봉 이후 관객 평도 좋았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담백한 연출이 가장 호평을 받았고 서울의 풍경을 담은 미장센과 음악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루함과 급하게 흘러가는 후반부 전개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주요 인물로는
배우 이동욱이 맡은 박영호는 인기 있는 논술강사입니다.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하는 박영호는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담은 SNS로 파워 인플로언서가 되면서 <싱글 인 서울>이라는 책의 저자를 제안받습니다.
배우 임수정이 맡은 주현진은 책을 사랑하는 출판사 편집장으로 일 잘하는 능력자이지만 연애로는 꽝입니다. <싱글 인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대학 선배인 박영호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요 인물 외에 등장인물은
배우 이솜이 연기한 홍주옥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배우 장현성이 연기한 진표는 출판사 사장님입니다.
배우 김지영이 연기한 경아는 출판사 편집자 출신으로 독립서점의 주인입니다.
배우 이미도가 연기한 윤정은 주현진과 함께 출판사 편집팀에서 일하는 고참 직원입니다.
배우 이상이가 연기한 병수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출판사 편집팀의 눈치 없는 해맑은 인턴 직원입니다.
줄거리로 동네북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는 편집장 주현진(배우 임수정)은 이번에 기획한 '싱글 인 더 시티' 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작가 2명이 펑크를 내서 다른 작가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출판사 사장이 SNS에서 찾은 박영호(배우 이동욱)를 추천하였습니다. 기획하고 있는 책의 취지에 적합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에세이를 써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박영호는 작가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원고가 마음에 들지 않은 주현진은 편집자로서 작가를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른 두 사람은 책을 두고 대립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어떤 관계가 될까?
2. 서울의 핫플레이스
-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며 조선의 정궁입니다. 사적 제117호로 지정받았습니다. 조선 왕조 개국 3년인 1395년에 완공된 궁궐은 390여 칸으로 한양의 중심축에 자리해 있습니다. 개국공신 정도전은 태조로부터 첫 번째 궁궐의 이름을 지으라는 명을 받아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로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경복궁은 5대 궁인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중 가장 큰 궁궐로 조선 왕조의 주요 궁궐 역할을 했습니다.
외국인 관람객이 서울에 오면 가장 많이 보러 오는 한국 문화재입니다. 경복궁을 방문하면 국립 고궁 박물관과 국립 민속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복궁은 굉장히 넓어서 동선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 궁궐 지킴이 해설사들의 설명을 함께 들으면 더 자세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상하의 갖추어 착용하시면 경복궁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경복궁의 정기 휴궁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이용요금은 대인, 외국인 대인 3,000원이고, 외국인 소인 1,500원입니다.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는 무료입니다.
- 명동성당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천주교의 성지입니다. 정식 명칭은 '천주교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 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대성당'이고, 줄여서 '명동대성당', '명동성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1898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유적지로 사적 제258호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중림동 약현성당, 답동성당, 계산성당, 전동성당, 공세리성당 등과 구한말에 지어진 대표적인 고딕 양식 성당으로 분류됩니다.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뾰족한 첨탑과 아치형 문이 인상적인 명동성당은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성당이 있는 명동 언덕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 김범우 토마스의 집이 있던 곳으로 '명례방'이라고 불렸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천주교 전례가 있었던 장소입니다.
- 충무로
충무로는 서울특별시 도심의 도로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건총동에서 태어난 가장 유명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에서 이름 따서 붙였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충무로의 이름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와 잘 알려진 '혼마치'로 구한말부터 일본 상인이 일대로 많이 진출하여 일본 상인의 상업, 수탈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충무로라는 명칭은 한국 영화판의 대명사입니다. 1960~70년대에는 충무로에 영화사들이 몰려있었으나 현재는 영화사 사무실은 충무로에 거의 없습니다.
현재는 떠오르는 데이트 장소로 충무로 대표 명소로 남산골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남산의 수려한 자연과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다양한 현대예술이 공존하는 교감의 공간입니다. 두 번째로 스트리트 뮤지엄이 있습니다. 뮤지엄은 비영리 전시 공간으로 중견 작가의 유명 작품이나 신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충무로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대한극장은 195년 미국의 20세기 폭스 필름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900여 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외에 골목에는 맛집과 레트로 카페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반포한강공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 근처 한강 둔치에 조성된 한강공원입니다. 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는 나들이 장소입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고 사람들이 텐트를 대여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상택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계획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수상 택시 사업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반포대교 밑에서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습니다. 밤 데이트로 전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한강 라면이라고 편의점 즉석 라면도 굉장히 유명해서 라면 먹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광화문 광장
광화문 광장은 2009년 8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경복궁 광화문과 세종대로 사거리 사이 중앙서측면에 조성된 시민공간입니다. 광화문 광장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를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세종로의 옛 모습인 육조거리 복원을 통해 역사와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초입 구간인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에는 월대를 재현하고 해태 상을 복원하였으며, 세종로 공원 주변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에는 과거 한양의 중심거리였던 육조거리의 흔적을 재현하고 형상화한 축소모형도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대표 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자리해 광장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인공연목과 분수를 설치해 여름에는 시민의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