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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

영화 <기적> 주민들이 만든 양원역 영화 은 2021년 9월 15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영화 를 연출했던 이장훈이 감독하였습니다. 줄거리로는 정태윤(배우 이성민)의 딸 보경(배우 이수경)과 아들 준경(배우 김강훈)은 외진 시골에서 왕복 5시간이 걸리는 학교를 등교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길로 다니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없고, 기차역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장 가까운 승부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기찻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다니는 승객열차와 달리 화물열차는 운행 시간을 알 수가 없어서 오로지 감에 의존해 목숨을 건 통행을 해야 했습니다. 터널만 세 개를 지나야 하는데 중간에 위치한 철교에서 화물열차와 맞닥뜨려 강에 빠져 죽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준경(배우 박정민)은 청와대에 .. 2024. 1. 15.
영화 <완벽한 타인>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은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이재규가 감독하였습니다. 원작은 2016년에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줄거리로는 정석호(배우 조진웅), 강태수(배우 유해진), 고준모(배우 이서진), 영배(배우 윤경호)는 어릴 적부터 친한 34년 지기 친구들입니다. 서로의 배우자끼리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월식을 맞아 석호 부부의 새 집으로 집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좋아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각자말 못 할 속사정이 있습니다. 정석호와 그의 부인 예진(배우 김지수)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딸 소영(배우 지우)의 가.. 2024. 1. 12.
영화 <상의원> 왕실의 옷을 만드는 사람들 은 2014년 12월 24일 개봉한 한국영화입니다. 조선왕실의 옷을 담당한 기관 상의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 , 등의 작품을 연출한 이원석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의상상, 미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상의원이란 조선시대 임금과 왕족을 비롯한 왕실의 의복과 재물을 제작, 공급, 관리하는 일을 맡던 육조 중 공조에 속한 관청입니다. 왕실 재물과 의복 등을 담당하는 상의원은 조선 개국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시작해 시행되어 온 경국대전에 따라 300년 간 그 조직 체계가 유지되어 왔습니다. 업무를 지도 감독하는 제조와 부제조가 있고 소속 관원으로는 관례 때만 뽑아 임명하는 네 명 또는 다섯 명의 관원이 실제 복식과 재화를 관리했습니다. "상의원은 전하의 내탕이므로, 의대와 .. 2024. 1. 9.
영화 <말모이> 최초의 현대적인 우리말사전 1. 영화 정보 는 2019년 1월 9일에 개봉한 한국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영화 의 각본을 담당한 엄유나가 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의 모티브는 실제 사건으로 조선어학회 사건을 참조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일제에 의해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그때,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독립군, 독립운동가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다 탄압당한 '조선어학회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영화 속의 조선어학회 사건은 모티브만 가져왔고 대부분이 픽션입니다. 등장인물 역시 언급되는 작가들 말고는 모두 가상 인물입니다. 줄거리로는 1933년 만주, 주시경의 원고가 다시 발견되며 주시경 사망 이후 중단된 조선어 사전 작업이 재개됩니다. 1941년 대동아극장에서 일하던.. 2024. 1. 6.